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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기 인터뷰~ #4 광주지역 황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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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라리스 작성일14-06-18 14:04 조회6,81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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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폴라리스 2기로서 폴라리스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폴라리스는 털실이다. 실은 얇지만 서로를 이어주는 ‘선’의 개념입니다. 우리는 폴라리스를 통해 처음엔 어색했던 사람들이 좋은 언니오빠사이가 되고, YMCA선생님들과 인연도 맺었으며 무엇보다 럭비공 같은 아이들과 서로 소중한 연을 맺게 됐습니다. 이렇게 맺은 소중한 연들은 단순히 한 번의 만남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지속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단순한 점의 개념으로 만났고 워크샵때만 해도 연한 실이었지만 함께 할수록 서로 감동을 주고받는 따뜻한 털실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Q. 폴라리스 2기 활동을 통해 내가 얻은 한 가지를 꼽는다면? ‘배워서 남주자’입니다.
저는 알바와 다른 대외활동, 학교생활에 지쳐서 봉사를 자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폴라리스를 하면서 배워서 남주는 기쁨을 알았습니다. 처음엔 논리가 부족한 제가 어떻게 교육봉사를 하나 했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고 질문하는 모습들에서 오히려 더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져서 지금은 폴라리스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배우고 있지만 이 배움이 어떻게 쓰이냐를 생각해봤을 때, 배워서 남주면서 사회의 선순환을 만드는 거야말로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Q. 2기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아이조아아동센터’라는 곳에 재교육을 하러 갔을 때 아이들이 지난달에 잠깐 본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반겨주고 전에 했던 수업내용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을 때 정말 신기하고 고마웠습니다. 수업이 다 끝나 후 에도 “선생님도 식사하고 가세요~”라고 먼저 건네주는 말들을 통해 ‘아이들이 나보다 더 배려깊고 감사할 줄 아는 것 같다’는 생각에 또 배웠습니다.
 


Q. 본인이 2기에 선발된 이유를 콕집어 말한다면?
 
꼭 되고 싶어하는 ‘의지’를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경제를 제대로 배워본적도 없고 도리어 경제공부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는 부족한 능력, 서툰 표현력에 주눅들거나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완벽하지 않은 지식들과 저만의 쉬운 표현들이 아이들과 쉽고 편하게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잘 어필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성장했던 상반기였습니다.
 


Q. 폴라리스 3기 지원을 고민하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경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고 쑥쓰러움이 많다고 두려워하시기보다 3기 지원 포스터를 보고 끌린다면 일단 지원하세요. 자신의 경제관념을 되돌아보면서 자기소개서를 한번 작성해고 면접에 임한다는거 무엇보다 자주 오지 않는 교단에 서 볼 기회가 온다는 점이 자신감도 키워주고 스스로를 성장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일단 도전해보고 질러볼 수 있다는 것도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할 수 있는 젊음의 특권이니깐요.


 

댓글목록

피스메이커님의 댓글

피스메이커 작성일

오~멋져요!!^^